현재 여당인 국민의 힘에서 20일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 대표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라서 아쉽다고 하고 크리스마스는 국경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 공휴일에서 빠졌다고 말했다네요.
우선 대체 공휴일 제도가 유통 행사 외식업계의 내수진작에 효과적이고 국민의 휴식권 확대와 종교계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정부에 대체 공휴일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의 면담에서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 대체 공휴일 지정에 대해 정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다고 말해 저희의 기대감을 상승시켜 주었습니다.
이전에 공휴일을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게 되면 대체 공휴일을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킬 때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이 빠져 아쉬웠습니다.
만약에 내년에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이 대체 공휴일 지정이 된다면 1년에 13일밖에 안 되는 직장인의 소중한 휴일을 이틀 늘릴 수 있어 희망을 가져 봅니다.
추후 확정 소식이 나오면 정보 전달해드리러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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