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고 부모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부모마음은 한결같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그렇게 다 해줄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임신,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의 지원규모가 늘어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2023년도의 출산장려금의 종류와 혜택적용 기간을 알아봅시다.
첫 만남 이용권
2022년에 태어난 아기부터 20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출생일로부터 1년 내에 사용하여야 하지만 조리원 결재 및 백화점, 배달 앱등에서 사용 가능 하니 사용처가 많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이러한 바우처 지원이 2023년에도 유지 적용 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해도 되고 복지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부모 수당
이건 2023년부터 새로 생기는 출산장려금 항목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영아 수당으로 지급되었던 것이 폐지되고 부모 수당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아기가 만 0 ~ 1세 부모님들에게 부모 수당을 주는데요. 만 0세의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의 부모에게는 35만 원을 지급합니다.
다른 고려사항은 없고 소득 재산에 상관없이 모두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은 첫 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과 동일하니 출생신고 시 첫 만남 이용권과 부모수당을 같이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동수당
아동 수당은 원래 만 0세부터 7세까지만 지원했는데 2023년부터는 만 8세까지로 늘어났습니다. 기존에는 양육수당으로 지급 됐었고 재산이나 소득기준이 있었지만 지금은 기준 없이 모두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네요. 또 아동수당과 지방자치단체마다 별도 지원하는 각종 출산장려금 등은 중복 수령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받아 가세요.
지역별 출산장려금
아이사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별 지원금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현금 또는 아기 용품으로 주는 등 편자가 있고 또 첫째, 둘째, 셋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이렇게 지역마다 지원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출산 전에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2023년 출산 장려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에게 온 축복 같은 아이들을 소중히 키우시길 바랍니다. 또 좋은 정보 있으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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